주식 및 경제/시장 분석

2024년 8월 1주 주식시장 분석

건축경제 2024. 8.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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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폭락


 

 뉴욕 증시가 폭락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ISM제조업PMI : 46.8 (예상치 48.5)

 -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4.9만건

 - 고용 둔화 / 비농업 부문 고용은 114,000명 증가에 그쳐 팬더믹 이후 가장 약한 수준

 - 실업률은 4개월 연속 상승하여 4.3%를 기록

 

 지수가 고점대비 10% 하락하며 조정국면에 돌입했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9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며, 경기 부양에 대한 다양한 대선 정책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당분간 지수가 하락을 할 것이기에 지금은 하락장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중동전쟁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하니예가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란에서 사망하면서 이란이 대대적인 보복 공격을 예고했다.

 

 양측이 강대강으로 치닫으면서 보복 공격이 더 큰 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며, 전쟁이 길어진다면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겨 국제 유가가 상승할 것이다.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금, 달러 등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인텔의 2분기 매출 및 EPS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또한 3분기 실적도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AI칩 제조가 포함된 데이터센터 및 AI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가 줄었다.

 

엔비디아


 

 미국 법무부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AMD 등 경쟁사들은 엔비디아가 고객사에게 타사 제품을 구매하면 보복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한다.

 

일본 니케이지수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엔달러 환율은 150엔대가 붕괴되면서 지수가 급락했다.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미국 전기차 충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이를 위한 별도 법인까지 설립했다.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내 주요 도시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삼성물산은 미국 델라웨어주에 '삼성물산 차징 솔루션'을 설립했다. 이 법인은 '삼성물산 아메리카'의 산하 계열사로 미국 내 전기차 충전 사업을 전담한다.

 

 또한 협력사인 롯데이노베이트가 전기차 충전기 마케팅,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충전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2조원 규모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약 50%씩 성장하며 22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물산이 전기차 충전 사업을 시작하면서 향후 기존에 진행 중인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른 신재생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SMR, 수소 등 신사업 수주도 조만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특히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에 참여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향후 기본설계를 설계, 조달, 시공(EPC)으로 연계해 대규모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사업 관련 이미지 <출처 : 삼성물산 IR북>

 

 그린수소사업도 2030년부터 본격 수주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그린수소 실증사업과 해외 그린수소 EPC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당장의 수주 프로젝트는 없지만, 여러 프로젝트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오만 살랄라 그린수소, 암모니아 프로젝트는 프리피드(Pre-FEED), 아랍에미레이트 그린 암모니아 프로젝트는 지분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원준 수소 사업 개념도 <출처 : 삼성물산 IR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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